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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탁운영

[작지만 큰 운영팁] 3. EPS실 누수, 그 위기를 고객 신뢰로 바꾼 날 건물에서 가장 무서운 게 물과 불이라는 말,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. 특히 누수나 화재가 발생하면 건물에 큰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, 건물의 기능이 마비될 수도 있죠. 그래서 건물 관리자는 언제나 신경을 곤두세워야 합니다.​오늘은 EPS실에서 발생한 누수로 인해 건물 운영 중 큰 위기를 겪었던 이야기를 나눠볼까 합니다. 하지만 다행히 그 위기를 잘 넘기며 고객과 더 가까워질 수 있었던 경험이기도 하죠.​ EPS실이 뭐죠?​먼저 EPS실이 낯설게 느껴지시는 분들도 있을 텐데요. EPS란 Electrical Piping Shaft의 약자로, 쉽게 말해 건물의 전기 배선이 모여 있는 공간입니다. ​​건물이 일정 규모 이상이면 이런 EPS실이 꼭 필요하게 되는데, 이곳에서 누수가 발생하면 문제가 굉장히 심각해질.. 더보기
[작지만 큰 운영팁] 2. 가을 태풍 대비, 외부 트렌치 관리를 잊지 마세요! 가을 태풍 시즌이 다가오면 많은 사람들이 옷차림이나 일상 생활 준비를 생각하지만, 정작 중요한 부분을 놓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. 바로 건물 외부 트렌치 관리입니다!​평소 트렌치를 깨끗이 관리하지 않으면 예상치 못한 피해를 입을 수 있는데요. 오늘은 그 중요성과 관리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.​ 외부 트렌치란?​건물 외부의 트렌치는 지면 위로부터 물을 배출하는 중요한 배수시설입니다. 비가 많이 내릴 때나 태풍이 오면 트렌치가 제 역할을 다해 물이 건물 안으로 들이치는 것을 막아줍니다. ​​하지만 일상에서 담배꽁초나 각종 쓰레기가 트렌치에 쌓이면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 특히 가을 태풍처럼 강한 비바람이 불면 트렌치가 막힌 상태에서 심각한 침수 피해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.. 더보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