공간운영 썸네일형 리스트형 [작지만 큰 운영팁] 3. EPS실 누수, 그 위기를 고객 신뢰로 바꾼 날 건물에서 가장 무서운 게 물과 불이라는 말,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. 특히 누수나 화재가 발생하면 건물에 큰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, 건물의 기능이 마비될 수도 있죠. 그래서 건물 관리자는 언제나 신경을 곤두세워야 합니다.오늘은 EPS실에서 발생한 누수로 인해 건물 운영 중 큰 위기를 겪었던 이야기를 나눠볼까 합니다. 하지만 다행히 그 위기를 잘 넘기며 고객과 더 가까워질 수 있었던 경험이기도 하죠. EPS실이 뭐죠?먼저 EPS실이 낯설게 느껴지시는 분들도 있을 텐데요. EPS란 Electrical Piping Shaft의 약자로, 쉽게 말해 건물의 전기 배선이 모여 있는 공간입니다. 건물이 일정 규모 이상이면 이런 EPS실이 꼭 필요하게 되는데, 이곳에서 누수가 발생하면 문제가 굉장히 심각해질.. 더보기 이전 1 다음